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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지급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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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지원대상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에서 5년 이내에 보호를 종료한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을 지원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거 2년 이상 연속하여 보호를 받은 자: 보호 종료일을 기준으로 하여, 과거 2년 동안 연속적으로 보호를 받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 계산은 보호 종료일과 보호 시작일이 속한 '월'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2. 만 18세 이후 만기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 18세 이후에 보호 기간이 만기 되거나 연장된 경우를 말합니다. 단, 이 기준은 '18년 8월 이후 보호 종료자'에 한정됩니다.
  3. 특별한 사유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특별한 사유로 심의와 의결을 받은 경우를 말합니다.

 

위의 선정 기준에 모두 해당하는 아동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는 아동복지법 제52조에 따라 아동양육시설, 아동일시보호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에 해당합니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서비스내용

 

 

보호 종료 아동인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하여, 자립을 돕기 위해 보호 종료 아동의 계좌에 매월 40만 원을 지급하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결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호 종료 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해진 날짜에 4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자립 준비를 위한 생활비나 교육비, 직업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동의 자립을 위해 정부의 아동복지 정책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체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급되는 자립수당은 보호 종료 아동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정확한 대상자 명의 계좌로 월 단위로 송금됩니다.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과 미래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팀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목적은 아동들이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신청방법

신청하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방문신청, 우편 또는 팩스 신청, 그리고 온라인 신청에 대한 안내입니다. 신청 방법은 각각의 상황과 조건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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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신청 방법

  • 보호종료 예정자(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전 30일 이내에 시설 종사자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보호종료 예정자(가정위탁): 본인 또는 대리인이 보호 종료 전 30일 이내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보호종료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일반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 신청 시에는 신원 확인이 가능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우편 또는 팩스 신청 방법

  • 제한 사유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해외 유학 등 직접 방문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 유학 중인 경우 재학 증명서, 군입대한 경우 군입영 사실 확인서,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경우 병원 입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

  • 보호종료 예정자(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복지로누리집(www.bokjiro.go.kr)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누리집에 로그인한 후, 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복지급여 신청을 선택하고, 아동청소년 카테고리에서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지사례

보호시설을 나와 독립한 지 벌써 몇 달이 지났습니다. 그때 원장님께서 제 손을 꼭 잡으시며 걱정해 주시던 따뜻한 온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손을 놓아야 했던 그 순간이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혼자서 살아야 하는 세상에서 그런 따뜻한 온기를 다시 느낄 수 없을까 봐 불안함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기우였나 봅니다.

 

저에게 원장님이 제 손을 잡아주시던 것처럼 따뜻하게 챙겨주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겉절이를 가르쳐주시는 반찬가게 아주머니, 매번 만날 때마다 안부를 물어주시는 슈퍼 주인아저씨, 그리고 제 사정을 이해하고 신속히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복지사님까지 말입니다.

 

원장님과 그런 분들처럼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부터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보호종료아동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난을 이해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며 따뜻한 마음으로 돕고 싶습니다.

 

보호시설에서 배운 겉절이를 가르쳐주신 반찬가게 아주머니, 매번 안부를 물어주시는 슈퍼 주인아저씨, 그리고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해 주신 복지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분들과 같은 따뜻한 사람이 되어,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원장님께서 제게 보여주셨던 따뜻한 온기와 배웠던 가치를 저도 주변에 전파하고자 합니다. 보호종료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저 또한 그들의 영감과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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